– 제출 전까지 같이 빌드/검증해서 최적안을 고릅니다
한 줄 소개
처음엔 구독 관리 + 해지 자동화를 만들려 했습니다.
그런데 시장/규제 리서치를 하다 보니, “자동화”보다 사용자의 행동(제보/신고) 장벽을 낮추는 도구가 더 임팩트 있고 현실적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.
처음 생각했던 것: 구독 관리 + 해지 자동화
구독이 늘고 해지가 어렵다 → “기술로 귀찮음을 없애자”가 출발점이었습니다.
- 반복 결제 탐지 → 구독 리스트업
- 결제일/금액 알림 → 낭비 줄이기
- 해지 가이드 또는 자동화(가능한 범위)
- 결합상품(통신사×OTT 등) 해지 난이도 해결
✅ 콜아웃(핵심 인사이트 1)
“한국에는 구독 추적/관리는 있지만, 실제 해지 실행은 거의 없다.”
(왓섭/토스 등은 조회·알림 중심이고, ‘실행’은 공백으로 남아있음)
리서치로 확인한 현실의 벽
1) 시장: 유사 서비스는 많고, 차별화는 어렵다
구독 조회·알림은 이미 흔하고, 사용자도 익숙합니다.
하지만 “진짜 해지”는 서비스 정책/절차가 제각각이라 자동화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.
2) 기술: 자동화는 가능하지만, 소비자 제품으로는 장벽이 크다
자료에서도 자동화(브라우저 자동화 등)가 힌트로 등장하지만, 현실에선
- CAPTCHA/봇 탐지
- 동적 페이지
- 정책 변경
같은 문제로 “완전 자동화”는 지속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자주 나옵니다.
✅ 콜아웃(핵심 인사이트 2)
“자동화가 어려워서, 글로벌 서비스도 API/제휴 또는 컨시어지(사람) 방식으로 우회한다.”
→ 해커톤 MVP에서 ‘대리 해지’를 정면으로 밀면 리스크가 커짐
전환점: 다크패턴은 이미 ‘규제 대상’
구독 해지 흐름을 파다 보니, 더 큰 신호가 보였습니다.
- 2025년 2월 시행 전자상거래법 개정으로 다크패턴 6대 유형이 금지
(숨은 갱신, 사전선택, 잘못된 계층구조, 취소·탈퇴 방해, 순차공개 가격책정, 반복 간섭 등) - 공정위 모니터링/논란 사례도 이미 존재 → 집행이 강화되는 흐름
즉, 이 시장은 지금 “편의”가 아니라 “소비자 보호/컴플라이언스” 축으로 이동 중입니다.
✅ 콜아웃(핵심 인사이트 3)
“우리가 규제의 상대편(회피를 돕는 자동화)이 될지,
규제의 순풍(집행을 돕는 도구)을 탈지 선택해야 했다.”
그래서 나온 유력 옵션: 다크패턴 AI 감시단 (하지만 고정 아님)
여기서 방향을 틀었습니다.
AI는 ‘판정자’가 아니다
- ❌ “불법입니다” 판정
- ❌ 기업 비난/단정
- ⭕ 의심 유형(후보) + 근거 하이라이트 + 신고서 초안 생성
즉, 자동 해지 대신 행동 장벽(증거 정리/문서 작성)을 낮추는 도구입니다.
후보 아이디어 3개 (크루랑 같이 고를 것)
첨부 리서치 문서가 사실상 아래 3개 트랙을 열어줍니다.
해커톤에서는 “멋있음”보다 데모 설득력 + 심사 리스크 + 확장성이 더 중요합니다.
| 후보 | MVP로 보여줄 것 | 강점 | 리스크/주의 |
|---|---|---|---|
| A. 구독 해지 자동화 | 탐지 + 가이드 + 일부 자동화 | 효용 직관적(돈 절감) | CAPTCHA/봇탐지/정책 변경, 대리해지 규제 이슈 |
| B. 약관/개인정보방침 분석 (ToS;DR 한국형) | 위험 점수 + 근거 인용 | 한국 시장 공백 큼 | 정확도 논쟁, 법률 자문 오해 방지 |
| C. 다크패턴 AI 감시단 | 업로드→근거→신고서 초안 | 규제 순풍 + 공익 임팩트 | 명예훼손/PII/오탐 → 가드레일 필수 |
심사위원 관점에서 우리가 의식하는 체크포인트 (참고)
이건 “정답”이라기보다 리스크를 줄이는 프레임입니다.
Tech 관점 (예: 테디노트 스타일)
- “LLM 붙였다”가 아니라 근거/신뢰도/재현이 있어야 점수가 남
- 전/후 개선이 명확하면 강함 (예: 신고서 작성 10분 → 30초)
Product 관점
- 사용자가 “바로 쓰겠다” 싶은 UX 완성도
- 특히 **가드레일(판정 아님/사용자 확인/PII 마스킹)**이 있으면 플러스
Market 관점
- 규제 순풍(다크패턴 금지) + 시장 공백(소비자 도구 부재)을 엮으면 설득력 ↑
- 장기 확장: 기업 대상 컴플라이언스 진단(사전 점검)도 가능
✅ 콜아웃(우리가 원하는 협업 방식)
“다크패턴 AI 감시단은 내가 낸 유력 옵션 중 하나입니다.
하지만 이걸로 확정하지 않습니다.
제출 전까지 2~3개를 빠르게 빌드/검증해서 ‘가장 강한 안’으로 수렴합니다.”
지금 크루랑 같이 정하고 싶은 5가지 (생각거리)
- A/B/C 중 어디에 베팅할지 (또는 하이브리드)
- MVP 데모에서 “2분 안에 와…” 하게 만드는 장면 1개는 무엇인지
- AI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(판정/단정 등) 금지선은 어디인지
- 웹앱 vs 브라우저 확장, 어떤 형태가 더 수상에 유리한지
- 공익 vs 제품, 심사 설득을 위해 어느 비율이 좋은지
FAQ
Q1. “다크패턴 AI 감시단”으로 확정인가요?
아니요. 유력 옵션이지만 확정은 아닙니다. 제출 전까지 빌드/검증 후 최적안으로 수렴합니다.
Q2. 아이디어를 다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?
네. 해커톤 특성상 핵심 결만 공유하고, 구현/차별 디테일은 팀 합류 후 함께 설계하려고 합니다.
Q3. MVP 범위는 어느 정도로 보나요?
해커톤 MVP는 “전부”보다 정확하게 설득 가능한 범위가 중요합니다.
예를 들어 다크패턴이라면 6유형 전부가 아니라 3유형을 근거+신뢰도까지 완성하는 전략을 선호합니다.
Q4. 기술 스택은 정해졌나요?
대략 Next.js/FastAPI/Supabase + LLM 조합을 예상하지만, 크루 구성에 따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.
Q5. 이런 프로젝트가 왜 지금인가요?
규제 강화(다크패턴 금지) 흐름이 있고, 한국은 ‘추적’은 있어도 ‘행동/집행을 돕는 도구’는 공백이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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